From nature to you. 초록단비

유기농김은 초록단비! 자연 그대로의 맛과 향, 영양을 담아 선물합니다.

SEARCH 검색

농약, 세균 걱정없는 끓여 만든 자염

염전을 가본 적 있으신가요? 얼마 전 천일염에 대한 크고 작은 논란이 있어 반신반의하며 염전으로 향했습니다.


세계 최고가인 프랑스 게랑드 천일염보다 마그네슘, 칼륨 등 미네랄을 2배 이상 많이 함유하고 있다는 천일염. 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는 시중의 일반 천일염은 염전의 바닥에 장판을 깔아 짧은 시간과 적은 노동력으로 많은 양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 소금입니다. 2015년 국감에 따르면 전국 천일염 염전 1116개소 가운데 장판을 바닥재로 사용하고 있는 곳은 약 1038개소로 전체 천일염 염전의 9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친환경 장판 바닥재로 교체를 한다고는 하나 여전히 프탈레이트* 가소제가 첨가되어 있어 친환경 장판이라는 것 자체가 의문이며 장판 아래 흙은 밀폐돼 썩을 수 밖에 없고 소금을 긁어내는 과정에서 장판이 훼손될 수 있어 문제점은 여전합니다.


직접 가서 본 것이지만, 그 장판에서 검은 때가 묻어나오는 것을 보고 천일염을 배제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염전을 방문한 때가 아직 이른 봄이었는데 한여름에는 높은 온도로 인해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일부 염전은 이 같은 논란을 피하기 위해 사기 재질의 세라믹으로 바닥을 바꾸고 있으나 세라믹 성분은 검증되지 않았고, 또한 PVC나 PE 같은 플라스틱 장판을 쓰지 않고 단단히 다진 흙 바닥에서 바닷물을 증발시켜 만들어 고가에 판매되는 '토판염(토판 천일염)' 염전 시설 곳곳에서 녹이 슨 못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논란이었던 농약 성분도 여러 방송 매체에서는 천일염에서 검출되지 않았다고 하나 염전 주변에서 농약통을 여러 개 발견했습니다.


더욱이 소금의 경우 우리나라는 중금속 같은 11가지 식염규격기준은 있지만 아직까지 미네랄 성분은 물론 미생물 검출기준이 없습니다. 게다가 천일염 제조 과정에서 갯벌 등의 불순물이 소금 결정에 박혀 있는 등 섞일 수 밖에 없습니다. 


* 프탈레이트[phthalate]: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화학 첨가제인데, 특히 폴리염화비닐(PVC)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화학성분으로 사용되어 왔다. 다이에틸헥실프탈레이트(DEHP)가 대표적인 예로서, 화장품·장난감·세제 등 각종 PVC 제품이나 가정용 바닥재 등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쓰였지만, 현재는 환경호르몬 추정물질로 구분하여 사용이 금지되었다.

[출처: 두산백과]



'천일염의 진실'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바로가기를 참조하세요.

그래서 초록단비가 선택한 소금은 바닷물을 끓여 불순물을 걷어낸 우리 조상의 지혜가 담긴 천년 전통의 소금, 자염입니다.


자염은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에 의해 보급된 값싼 천일염에 밀려 잊혀진 우리 전통 소금입니다. 명맥이 끊긴 자염은 2002년 5월 국내에서 최초로 50년만에 충남 태안군 근흥면 마금리 낭금갯벌에서 전통방식대로 재현하여 역사학계와 문화계, 언론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 후 전통 방식에 현대적 공정을 접목하여 상품화된 소금이 바로 태안자염입니다.


태안자염은 국내 유일의 해안국립공원이 자리한 태안 갯벌의 유기물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고, 쓴맛과 떫은맛이 전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제조방식의 차이로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 바닷물을 끓여 만들기 때문에 미생물 걱정이 전혀 없을 뿐만 아니라 거품(불순물)을 걷어내어 안전합니다. 또한 비영리기구 국제슬로푸드협회의 ‘맛의 방주’**에 등재되기도 하였습니다.


대다수의 조미김에 사용되는 천일염 또는 맛소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비싼 가격이지만 가족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엄마라면 최선의 선택이라고 자부합니다.

** 맛의 방주란?

맛의 방주는 비영리 국제기구인 슬로푸드 국제본부가 진행하고 있는 전통 음식과 문화 보전 프로젝트이다. 노아의 방주를 빗대 만든 맛의 방주는 맥도널드와 코카콜라로 대표되는 패스트푸드가 전 세계인의 입맛을 획일화하는 데 맞서 멸종 위기에 처한 음식의 종 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해 1996년 시작한 프로젝트로 1997년 이탈리아에서 ‘맛의 방주 선언문’을 발표한 이후 지금까지(2013년 11월) 총 83개국의 1318개 식품이 목록에 올라 있다. 우리나라 식품은 태안 자염을 비롯하여 울릉도 칡소와 섬말나리, 진주 앉은뱅이 밀, 연산 오계, 제주 푸른콩장, 장흥 돈차 청태전, 제주 흑우 등 총 8종이 등재되어 있다.

다른 원재료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밴드
구글 플러스